남면적십자봉사회(회장 류형자)는 지난달 21일 관내 저소득층 104세대에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남면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직접 김, 식용유, 계란, 키친타올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26개 마을 이장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류형자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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