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내달 2일(목)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제15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남해사랑의집 사랑 나눔 바자회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회 개최되고 있다.

바자회는 의류, 신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가 직접 나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 받고 있으며 기부물품은 「소득세법 제34조」에 의해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문의는 남해사랑의집(☎863-469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사랑 나눔 바자회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이라는 남해사랑의집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와 2017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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