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창선면산악회(회장 서춘실)는 지난 15일 하남시 검단산을 다녀왔다. 하남 검단산역에 오전 10시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산행을 시작했다. 이날 산악회장은 친지 혼인, 사무국장은 지방출장으로 산행에 참가하지 못해서 산행대장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곽봉금 고문, 오세봉 전임 사무국장, 산행대장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가을하늘답게 날씨까지 도와주니 산행하기 참 좋은 날이다.

검단산역에서 검단산 들머리-유길준 묘소-전망바위-전망대-검단산 정상-곱돌 약수터-팔각정-현충탑 갈림길-한국애니메이션고-검단산 주차장 입구-검단산역으로 돌아오는 약 9㎞를 산행했다.

곽봉금 고문은 “오늘 산행을 같이한 동료 후배님들 즐거운 산행 같이하게 되어 좋았다. 다음 산행 때는 더 많은 향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해현 산행대장은 “완주하느라 수고들 많았다. 다음 산행 때는 많은 향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산해서 간단하게 치킨에 생맥주 한잔으로 10월 산행 마무리 했다.

/ 이해현 산행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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