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드림스타트(센터장 주민행복과 류기찬 과장)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12가정(42명)을 대상으로 부산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구축하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미니 명랑운동회 △가족 스킨십 힐링, 포옹하기 △촛불 가족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부산 롯데월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사례관리 및 학습지원,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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