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가람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남해군시니어클럽(관장 문원길)이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한 2023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차 ‘모닝’을 지원 받는다. 

지원 받은 차량 1대는 기존 운용 중인 6대와 함께 10개 읍면 1,092명의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원길 관장은 “사업 수행 첫해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참여어르신들과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한가람문화재단과 남해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진행된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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