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 임업후계자협회(회장 방기홍)는 지난 8일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열린 ‘경남 임산물요리 경연대회’에서 임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호평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임업후계자협회 팀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방과 약초를 테마로 하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격에 맞게 치즈에 새싹삼을 쌈싼 새싹인삼피자와 느타리버섯볶음을 토핑으로 얹은 느타리버섯피자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임산물 재료를 잘 포함시켰고 먹기 좋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방기홍 회장은 “이번 요리대회에 참가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해 준 남해군 임업후계자협회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남해군 임업후계자협회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을 비롯해 남해군 임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임업인들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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