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7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23년 농협생명 Pre-연도대상’ 대회에서 위너스 CEO부문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Pre-연도대상 위너스 CEO부문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농협의 안정적인 장기 비이자수익 확보에 기여하고자 농협생명에서 전국농협 중 수입수수료 달성이 높은 사무소를 엄격하게 선정하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남해농협 박대영 조합장은 “올해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경기둔화로 인한 모든 금융권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상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박 조합장은 “남해농협은 얼마남지 않은 올해 농협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조합원의 권인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명절을 기해 날로 진화하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이 성행하고 있다. 조합원과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원과 군민 여러분 모두 다가오는 추석 가족과 함께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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