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화)까지 추첨을 통해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자 30명에게 남해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답례품(3만 원 상당), 그리고 상품권(1만 원)까지 포함해 총 1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추석연휴를 비롯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동안 남해군을 찾는 향우 및 관광객 분들이 고향사랑 만 원 더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 현 주소지가 남해군이 아닌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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