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 사는 남해인들의 모임인 ‘중랑회’(회장 하남두)는 지난달 25일 면목역 부근 하동 우렁 추어탕 식당에서 9월 모임을 가졌다. 김영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하남두 회장, 윤희영 고문 등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하남두 회장은 “2024년 5월에 개최하는 군향우회 체육대회에 보다 많은 중랑구 향우님들의 참석방안과 중랑구, 노원구, 동대문구 3개구 연합 모임 개최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동대문구 남해향우회 김진 사무국장이 참석해 “빠른 시일 내에 3개구 연합모임을 하여 옛날의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동대문구 남해향우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좋은 모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면서 남해향우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향우들은 하남두 회장(m.010-5231-4015)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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