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15일과 18일 이틀간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가 참여했으며 경찰서에 신고된 통학버스 31대 대상 ▲안전교육 이수 ▲하차확인장치 설치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과 같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공용기 남해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버스 시설 관계자분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경찰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단속·시설·교육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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