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화)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을 오픈한다.

<독일로 89-7>은 독일마을의 중심이 되는 독일마을 광장(도이처플라츠)의 도로명 주소로써 실제 남해 독일마을로 방문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한복판에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팝업홍보관에서는 남해군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과 이색 방문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팝업홍보관 내부는 오크통 테이블과 독일 국기색 캐노피 등을 활용해 실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맥주축제에서 판매되는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등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즐길 수는 이색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에서는 단순 먹거리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해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남해바다를 담은 캔들 등 다채로운 남해 관광기념품을 함께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팝업홍보관 방문객들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내 방문할 수 있는 1박2일 맥주축제 특별 시티투어 상품도 현장 판매한다. 팝업홍보관 현장에서 판매되는 관광 상품은 독일마을과 주변마을의 숨은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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