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 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전국 7개 도립대학 혁신지원사업단 공유협력체제 워크숍이 개최됐다.

경남도립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Ⅰ유형 단장 문홍태·Ⅱ유형 단장 김주현)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 동안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전국 7개 도립대학 혁신지원사업단 간 공유·협력 협의체 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시작된 워크숍에는 한국연구재단과 전국 7개 도립대(강원도립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경북도립대·전남도립대·충남도립대·충북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장 및 교수, 직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주관대학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문홍태 단장의 개회사와 한국연구재단 허정은 대학교육실장의 축사를 필두로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행정사항 안내 △대학별 혁신지원사업 및 우수사례 소개 △대학 간 공유·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제안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지난 1일에는 △도립대학 발전방안 논의 및 사업 실무 프로세스 공유를 주제로 하는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7개 도립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공유·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간 교류를 통해 도립대학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도립대학 혁신지원사업단 간 공유·협력체제 워크숍은 지난 1월 대전 라마다호텔에서의 첫 개최 후 효과적인 정보교류와 공유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 개최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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