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퍼시픽이 리조트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흙탕물을 주민들의 허락 없이 덕월선착장 앞 바다로 물을 빠지게 하는 관을 연결해 바닷물이 흙탕물로 변하면서 주변 어선 물칸속에 보관 중이던 고기와 문어 등이 폐사 하는 일이 발생했다.

에머슨퍼시픽은 지난달 28일 이 관을 철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어 아직도 공사장에서 내려오는 흙탕물로 인해 덕월선착장은 흙탕물로 변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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