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회원의 ‘대그물에 걸린 쪽빛바다’
류수영 회원의 ‘대그물에 걸린 쪽빛바다’
이삼순 회원의 ‘유물재구성’
이삼순 회원의 ‘유물재구성’

남해군 생활개선회 규방공예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수영 회원과 이삼순 회원이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에서 각각 특선과 입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있다.

남해군생활개선회 규방공예회원들이 공모기간 동안 역량을 발휘하여 5작품을 출품하였으며, 그중 2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류수영 회원의 ‘대그물에 걸린 쪽빛바다’가 특선에, 이삼순 회원의 ‘유물재구성’이 입선에 선정됐다.

남해 경관을 아름답게 수놓은 작품들로 평가 받으며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규방공예연구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1회이상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과 전시회 및 해마다 여러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다수의 작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남해군 규방공예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