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상담과 귀농귀촌 정책, 특산물 및 관광·축제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약 2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해군은 귀농·귀촌 정책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귀농·귀촌관,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 창업·벤처관, 청년농업관, K-FOOD 수출관, 고향사랑특별관 등 농촌의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전시관도 구성됨으로써,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 중장년층과 농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싶은 귀농귀촌인과 농업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남해군의 대표 농특산물, 관광지 등 살기 좋은 보물섬 남해를 알림으로써,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는 남해군 홈페이지 또는 ‘남해로’ 통합 상담센터(☎1811-7919)를 통해서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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