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전 경기 후 기념사진
프랑스전 경기 후 기념사진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영국에서 열린 제1회 월드내셔널컵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를 끝내고 귀국했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강국과의 큰 격차를 실감하고 돌아왔다. 2025년에도 월드내셔널컵이 열리는 만큼 향우 워킹폿볼 홍보와 저변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대한워킹풋볼협회 홍보이사인 박용희 이사와 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전 국민에게 홍보하여 연세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한 남해출신 김석원 선수는 “영국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경기장은 실내여서 연세 많은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워킹풋볼협회에서 ‘갈라쇼’ 행사 마련해 대한민국 선수를 비롯하여 24개국 참가 선수들에게 성대한 만찬을 제공해 주었다. 

한상철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단 중 유일하게 나이가 제일 많은 선수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각국 대표들이 특별히 찬사를 보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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