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는 남해읍 31개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64명이 7개조로 나누어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1개 마을을 순회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하는데 앞장섰다.
박임용 협의회장은 “매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방학기간 동안 실시하고 있고 이런 활동을 통해 청소년도 보호의 중요성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선도활동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년 자율방범 활동을 할 계획이며 우리의 작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