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1일 자율방범 발대식을 갖고 여름방학 한달 동안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앞장섰다.
남해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 자율방범대(남해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임용·부녀회장 김복진)는 지난달 1일 중앙파출소에서 자율방범 발대식을 갖고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해 지난 8월 한달 동안 방범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는 남해읍 31개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64명이 7개조로 나누어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1개 마을을 순회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하는데 앞장섰다.

박임용 협의회장은 “매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방학기간 동안 실시하고 있고 이런 활동을 통해 청소년도 보호의 중요성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선도활동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년 자율방범 활동을 할 계획이며 우리의 작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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