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욱환)는 ‘마을별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마을별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실시되었던 공익직불금 대면 교육을 교통 불편 또는 폭우로 인해 수료하지 못했던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료율이 낮은 율도마을, 광천마을 등 창선면 16개 마을을 순회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매일 2개 마을을 방문해 공익직불금 전반사항을 농업인들에게 안내했다.

창선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을 전체 1541명 중 1429명이 수료해 93%의 이수율을 기록하게 되었다.

창선면은 앞으로도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마을별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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