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함께 읽어요! 2023년 경남의 책’ 선정도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오는 20일(수) 오후 6시 30분 남해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인 김주완 작가의 강연을 운영한다.

2023년 경남의 책 지역분야 선정도서인『줬으면 그만이지』는 전직 일간지 기자인 저자가 평생 베풂을 실천한 진주의 김장하를 취재한 기록이다. 김장하는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을 진주지역 다양한 영역에 걸쳐 조건 없이 지원하며 선행을 숨겨온 인물로 선행은 지역 내 선순환을 불러일으켰으며,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의 행적뿐만 아니라 철학과 생활 태도가 담겨 있어 깊은 울림은 준다.

강연 신청은 8월 31일(목)부터 남해도서관 누리집(nhlib.gne.go.kr) 또는 전화(☎864-0973)로도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이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