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남해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이성도)가 지난달 21일 여주CC에서 5팀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이성도 재남회 회장, 구덕순 군향우회 명예회장, 박경순 전 재경남해여중동문회장, 장동규 고문 부부, 박동철 전 재경남해중제일고 회장 등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여주CC에 도착해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식사 후 이동성 사무국장이 미리 편성한 조별로 드림, 첼린지 코스에서 5팀이 라운딩을 한 후 클럽하우스에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성도 회장은 “날씨가 무더운데 5팀이나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적극 참여해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을 가졌다. ▲메달리스트 이범탁(85타) ▲우승 이성도(73.6) ▲행운상 최원숙(No 20) ▲니어 이동성(1.5m) ▲롱게스트 박동철(220m), 구덕순(160m).

이동성 사무국장은 “9월 월례회는 휴회하고 개별적으로 9월 4번째 수요일 부킹 필요하신 분께서는 말씀주시면 부킹해드리겠다. 10월 4번째 수요일엔 재남회 회장배 대회가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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