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달 25일 석교마을 ‘돌다리 갤러리’ 개소식을 개최했다. 

석교마을 ‘돌다리 갤러리’는 행정안전부 ‘2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으로 선정 추진됐다.

‘2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마을단위 공동체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남해군은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해 총 1억 5000만 원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옛 마을창고를 전시공간 및 공방작업실 등 주민 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석교마을 ‘돌다리 갤러리’가 탄생했다.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플랫폼이자, 관내 지역예술인과 청년작가들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4일(일)까지는 남해군미술협회 지부장인 이동기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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