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26일(토)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보조사업자 사돈남맘(대표자 김혜정)이 추진하는 ‘꽃 같은 내 아이를 위한 화전놀이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의 장을 형성하고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 가족이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올림픽이 진행되고, 컵케익·손선풍기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알뜰장터와 다양한 판매부스 등이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민간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굴하고 스스로 사업을 추진해봄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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