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남해군향우회(회장 김희석)는 지난 19일 ‘제2회 재진남해군향우회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향우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의 선수와 응원 및 격려 차 재진향우회 각 읍면 향우 회장님들과 인근 지역 향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으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1위 양한준(고현) ▲2위 하치균(읍) ▲이글상 정상권(남면) ▲최다버디상 박효성(창선) ▲최다타수상 최미경(고현) ▲신페리오 1위 정화영 ▲신페리오 2위 고동원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됐다. 

김희석 재진남해군향우회장은 “회원님들은 1년에 2~3회 화합의 기회를 갖자는 회원님들의 건의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필드에서도 함께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 함께 남해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이번 대회에서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향우들의 호평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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