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는 벼멸구류,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3차 병해충 항공방제를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번 3차 공동 항공방제에는 드론 8대가 투입됐으며 113.64ha에서 진행됐다.

서면들녘 대표(심원일, 류재천)는 “2차 공동 항공방제 시기를 앞당겨, 벼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3차 공동 항공방제 또한 적절한 시기에 방제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기상이변으로 벼 병해충 발생 및 확산이 증가되는 추세인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방제가 실시되었다”며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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