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이달부터 9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삼동면 지족시장 내 ‘지족 감성포차’에서 양식우럭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시식 행사에 사용되는 양식 우럭은 남해군수협에서 가공한 ‘CAS’ 냉동 제품이다.

무료 시식을 희망하는 이용객은 포차를 방문하여 시식대장을 작성한 후 가공된 우럭을 제공받아 현장에서 바로 구이로 직접 조리할 수 있다. 포차 운영시간은 8~9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군 수산물을 맛보고 더 나아가 구매까지 해주신다면 지역 어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관광객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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