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남파랑길(남해바래길) 해설사 및 지킴이들 대상으로 진행한 ‘노르딕워킹 전문가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24명 걷기 지도자는 베이직 인스트럭터(노르딕워킹 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진행중인 ‘남해 노르딕워킹 클래스’를 비롯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르딕워킹 수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걷고 싶고, 한 번 더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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