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31일(목)까지 ‘여성친화 기업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2개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 기업환경개선사업’은 근로환경을 여성 친화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수가 1~100인 미만에 1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사업체다. 여성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임시놀이방, 여성 전용시설 관련 부수적 물품 등 여성편의시설 환경 개선비를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10% 자부담) 

단 △휴게 공간 등 신축이나 부지매입비 △임차료·인건비 등 운영비 △단순한 물류기기(소모성 장비) 구입 등은 지원 불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갖추어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860-3849)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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