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는 전통시장,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뜨거운 시름을 함께 나누고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남해읍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전통시장에 종사하는 상인과 인근 소상공인들에게 커피 등 시원한 음료 1000잔을 대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용객이 줄어드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전통시장 이용객 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송새마을금고가 푸드트럭을 직접 임대하여 아이스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행사이다. 

전통시장 입구 우리청과와 백송청과 사이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푸드트럭 제공 역시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업체를 선정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전통시장,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하여 내수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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