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최근 전국의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으로 국민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군내 다중밀집 지역 등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에는 남해경찰서장을 필두로 경찰, 남해읍 자율방범대 등 18명과 남해읍 전통시장, 북변사거리 등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에 나섰고, 앞으로 다중이 밀집하는 곳에 지역경찰, 형사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남해군 CCTV관제센터에 이상행동 사안 및 긴급 범죄발생시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경찰112와 원활한 상호 소통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남해경찰서 공용기 서장은 “이러한 범죄에 대해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단호하고 엄정한 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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