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마늘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마늘 주산지 생산자, 고품질 마늘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2일(화)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2시간동안(10시~12시) 진행된다. 주로 △2024년산 마늘의 적정 재배면적 유지와 재배의향 및 경작 신고 활성화 △의무자조금의 역할 △고품질 마늘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남해군 마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강사와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함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16일까지 관내 마늘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5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 신청은 온라인(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농축산과 인력육성팀(☎860-3928)으로 하면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군이 마늘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것은 농민들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을 통해 고품질 생산이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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