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 주민참여형 체험훈련을 위해 오는 22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군민 헌혈의 날’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헌혈이 가능한 사람은 만16세~69세로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헌혈 전날 금주해야 하며, 최소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당일 아침식사는 필수다. 

또 헌혈 당일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하고 전문가의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보건소 헌혈 담당자는 “9월 군민헌혈의 날을 앞당겨 진행하는 것으로, 이후에는 12월에 진행한다.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혈액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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