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5일 이동면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남해군 SNS 알리미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7기 알리미단 13명이 참석했으며, 2분기 활동 및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 최적화를 위한 글쓰기 표준화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을 논의하며  블로그 운영의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남해군 알리미단은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13명이 7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2,765건의 콘텐츠가 소개된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에는 487만 명이 방문했고, 1만 5620명의 이웃을 보유하고 있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SNS 알리미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남해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알리미단과 함께 남해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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