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의 ESG운영단과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회장 박병진)는 지난 12일 상주해수욕장 일원 해안가에서 일반쓰레기, 일회용 생활용품,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미송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미송새마을금고 ESG경영 그린MG실천단, 상주면사무소,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 임원 및 상주면 분회 회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자연보호연맹 상주면협의회장 김춘종 회장은 “해수욕장이 개장 이후 관광객들이 상주를 방문하고 있고, 장마기간 해안가나 하천가에 쓰레기들이 많이 떠내려오고 있다. 상주의 이미지 제고와 깨끗한 남해의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정화 활동을 하자”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정수열 상주지점장은 “자연보호 정화 캠페인에 미송새마을금고가 처음 참여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남해의 환경과 자연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시는지 몰랐다. 앞으로 미송새마을금고 측에서도 꾸준히 참여를 해서 남해가 더욱 깨끗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 참여를 약속했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온 미송새마을금고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주은모래비치의 환경정화활동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청결한 상주면 환경 조성에 함께해 준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 박병진 회장과 회원들의 지역사랑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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