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16일(일)부터 8월 9일(수)까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남해별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별곡>은 한국음악, 무용, 소리, 연희를 전공한 젊고 유능한 예술가들의 모임인 이레국제문화예술단협회에서 준비했으며,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축원비나리, 무병장수 학춤, 창작 춤, 버나놀이, 탈연희극, 성악, 팝송댄스, 대북춤, 판놀음 등이다.

공연은 4차례 진행되며, 7월 16일(일) 오후 6시 남해탈공연박물관, 7월 17일(월) 오후 2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8월 8일(화) 오후2시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8월 9일(수) 오전 10시 남해읍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다.

남해군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860-8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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