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남해종합사회복지관 앞 한-미FTA 저지를 위한 남해군민대회가 열린다.

‘한미 FTA저지 남해군민운동본부(준)’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남해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군내 농·축·수산업 관련단체와 사회단체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남해군민대회를 연다.

대회는 행사를 알리는 사전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 거리행진(복지관에서 사거리를 경유해 군청까지), 군청 앞에서 정리집회를 끝으로 대회를 정리한다.

남해군민운동본부(준)는 “이번 남해군민대회를 통해 한-미FTA 3차 협상을 무력화시키는 전초를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가진다??며 ??농축수산업계 뿐만 아니라 남해지역사회를 붕괴할 정도의 막대한 피해를 입힐 한-미FTA를 꼭 저지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대회에 참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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