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웰니스 대학생봉사단은 지난달 21일 남해읍 곳곳에서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교수를 포함한 봉사단원 39명은 경남도립남해대학 캠퍼스를 시작으로 인적이 드문 굴다리 주변과 남해읍 일대 하천 주변에서 플로깅을 하며 남해읍을 더욱 쾌적하게 가꾸었다.

대학생봉사단 양태웅 회장은 “단원들과 함께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캠퍼스부터 남해읍 일대를 직접 돌며 플로깅 활동을 하게 되어 봉사활동을 조금 더 활기차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단원들과 전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 웰니스봉사단은 호텔조리제빵학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매 학기마다 정성들여 만든 빵을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연계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모두의 습지보전 활동’에도 참여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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