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을 재료로 만든 지앤푸드의 굽네치킨 ‘남해마늘 바사삭’ 치킨.
남해마늘을 재료로 만든 지앤푸드의 굽네치킨 ‘남해마늘 바사삭’ 치킨.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1위의 오븐 치킨브랜드인 ‘굽네치킨’을 보유한 지엔푸드에 남해마늘을 공급하게 됐다.   

새남해농협은 지난해 남해군과 새남해농협이 남해마늘 홍보를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 후 우수한 남해 깐마늘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2023년 7월 햇 깐마늘 가공부터 재계약을 통하여 2024년 6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 고령화로 인한 마늘면적 감소 및 마늘기계화 보급이 미약하여 남해마늘 생산농가의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통한 남해마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새남해농협은 2019년 마늘인력 지원사업실시,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사업 선정, 2022년 농촌신활력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한 농산물 건조시설 준공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특히, 국내1위의 오븐 치킨브랜드인 굽네치킨을 보유한 지엔푸드와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품질 특산물을 자랑하는 남해군이 지난해 10월 25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 30일까지 새남해농협에서 남해산 깐마늘을 93톤(금액환산 7억 5300만 원)을 납품하여 ‘남해마늘 바사삭’이란 치킨 상품으로 국민들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