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지난 21일 남해신협 본점 3층에서 자연치유 및 민간요법 전문가인 전문희 강사를 초청하여 “산야초 차와 효소 이야기”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차는 우리 몸의 피를 맑게 해주고, 효소는 활성산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며,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차에 혀를 길들여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오염된 먹을거리의 독을 조금이나마 씻어낼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삶의 지혜이자 행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남해신협 어부바인문학 교실은 2020년 우리동네어부바 “남해를 담다”, 2021년 “시조창작 동창이 밝았느냐”, 2022년 “코로나 시대의 인문학”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교실을 진행해 왔다.

송홍주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에서 인문학교실을 진행하고, 인문학은 재미가 없다는 편견을 깨, 참여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남해신협은 올해도 유익한 강의와 다양한 역사문화기행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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