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범) 임직원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 구내식당에서 청정해역 남해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제철을 맞이한 멸치의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수협은 생멸치(급속동결)를 사용한 “멸치쌈밥”을 중식메뉴로 편성하고 본회 임직원들 450여 명에게 특식제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김철범 조합장은 “이번 시식 행사를 통해 제철수산물인 생멸치를 부담없이 드시기 바라며, 변함없는 맛으로 드실 수 있으며 앞으로 제철을 맞이하여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수협은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생멸치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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