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범) 임직원이 지난 5월말 고향사랑기부금 230만 원을 함안군과 품앗이로 상호기부 했다고 밝혔다.

김철범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지역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직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함안군과 품앗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분위기가 확산되어 우리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해군수협은 올해부터 5월 말까지 CAS공법으로 제작된 남해군수협 수산물세트가 남해군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총 68건 연매출 2백4만 원 가량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답례품 선정은 향후 수협 판매사업 신장 및 수산물 홍보에 제 몫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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