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는 지난 20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일원에서 아동위원, 인애복지재단, 보물섬 가정행복 상담소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 진행하였으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위원과 인애복지재단 및 보물섬 가정행복 상담소 직원들은 남해읍 사거리에서 읍시장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군민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서명운동, 퀴즈게임,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박양수 회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나와 주위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나아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상담 및 일일나들이, 명절위문활동,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