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의 관광 캐릭터안 ‘나매기’를 활용해 제작한 ‘나매기 우산’이 남해군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남해교육지원청에서 ‘나매기 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군 초등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안전용품으로 ‘나매기 우산’ 135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우산은 남해교육지원청을 통해 남해군내 13개 초등학교에 각각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나매기 우선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나매기 노랑우산과 초록우산을 통해 학생들이 비오는 날 안전하게 등하교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교육지원청 심현호 교육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우산을 기증해 준 남해관광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초등학교에 고루 전달하여 등하교 안전과 교육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매기’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소통형 캐릭터로 2022년 우리동네 캐릭터에서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인형, 화투, 양은밥상 등의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남해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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