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로타리클럽 제35ㆍ3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 제35ㆍ3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4지역 새남해로타리클럽 제35대·3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해산 김광규 총재,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하복만 군의원 등 기관장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 회원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 대거 참석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단 입장 및 개식선언과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 낭독, 네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 송 제창, 김광규 총재의 선물 전달식을 거쳐 내빈 소개, 경과 보고, 모범회원 시상, 우담 한영관 회장의 이임사 및 타종·클럽기 인계·인수, 염해 김태성 회장의 취임사, 신임임원 소개, 신입회원 선서 및 환영,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최민규 회원과 심진욱 회원이 ‘모범회원패’를 받았으며 한영관 이임회장, 지동배 이임총무, 김승영 이임재무가 새전주로타리클럽 이기현 회장으로부터 양 지역 로타리클럽의 자매결연과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정지훈 회원과 신욱환 회원, 최찬호 회원, 신동평 회원, 신창호 회원, 박준영 회원이 새롭게 입회해 새남해로타리클럽의 환영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새로 취임한 염해 김태성 취임회장은 형제들이 준비한 로터리 금반지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이날 염해 김태성 신임회장(왼쪽)이 취임하고 우담 한영관 전임회장(오른쪽)이 이임했다
이날 염해 김태성 신임회장(왼쪽)이 취임하고 우담 한영관 전임회장(오른쪽)이 이임했다

이날 제35대 우담 한영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으로 지구대회 군단위 종합최우수클럽상 수상 등 영예를 얻었다.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었다”며 “이제 새 회장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해 더 발전하는 새남해로타리클럽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저도 평회원으로서 클럽 발전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36대 염해 김태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클럽의 발전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신 한영관 회장님과 회장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저는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로타리의 테마를 인식하고 지구 중점사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며 나누고 베풀수록 즐거움은 더 많아진다는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의 가치관을 위해 더 많은 클럽봉사, 지역봉사, 사회봉사를 실천해 역동적인 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회원들께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클럽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한선재 총재는 “이임하시는 우담 한영관 회장님은 치어 방류, 어려운 이웃돕기, 자연정화활동, 마을재생사업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염해 김태성 회장의 역량과 노력으로 역량있는 회원 영입, 가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세상에 희망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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