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장포항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감성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4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라키비움 남해 LP뮤지엄에서 엠비씨경남의 대표 라디오 방송인 조복현의 <정오의 희망곡>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공개방송에는 밴드 큰그림의 째즈보컬 엄지영,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천가연, 아카펠라 그룹 씽잉, 남해 청년 뮤지션 권월이 출연하여 라키비움남해를 찾은 방문객과 노래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라키비움남해에서는 공개방송 당일(6월 24일) 오후 4시부터~7시 입장고객에게 모든 음료를 30% 할인가로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제 라디오 방송은 엠비씨경남 제2FM 100.5MHZ, 97.7MHZ를 통해 6월 30일(금) 정오부터 2시간동안 송출된다.

한편, 이번 공개방송은 보물섬 남해로 떠나는 감성 라디오 여행 「남해로 어서 오시다 2탄」으로 지난 6월 10일에 뮤지엄남해에서 가수 모세, 버닝소다, 김완준, 페트라싱어즈가 출연해 ‘남해로 어서 오시다 1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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