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농업인 유튜브 운영 교육’을 추진한다.

유튜브 콘텐츠 기획·제작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화·수요일) 진행된다.

인홀썸코리아(이혜진, 정선미 강사)에서 유튜브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기초부터 △채널(계정)여는 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영상 분석 △영상편집·업로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유튜브 초보자, 실제로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자 하는 남해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1일(화)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60-39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대만 농축산과장은 “자신을 잘 알릴 수 있는 수단 중에 하나가 유튜브다.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교육에 참여하셔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채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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