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과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31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양산농협은 본점1, 지점7, 주유소1, 장례식장1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을 대표하는 도시형 농협으로 남해농협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하여 2022년에도 농업실익자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올해 5월 18일에도 남해농협에 도농상생 무이자자금 10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날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은 “이번 무이자 자금이 남해농협 조합원 및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해농협 박대영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리남해농협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도농상생자금이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함께 성장하고 적극적인 교류활동으로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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