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동우회(회장 구덕순) 6월 모임이 지난 12일 여주CC에서 7팀이 참가해 28명의 동문들이 모여 즐거운 라운딩을 하였다.

초여름 더위였지만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라룬딩 후 인근 마약밥상식당에서 만찬을 즐겼다.

구덕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7팀이나 되는 동우회원들이 힘들지 않고 참여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 다음달도 오늘 오신 선후배님들은 모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본인은 한홀에 몇개를 치느냐 보다 이 나이에 주위의 풍광을 즐기며 카트를 타지 않고 걸으며 공을 칠 수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는 말에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구덕순 회장은 더위를 식히라고 남해산 단술을 해와서 절편과 함께 나누어 먹는 미덕도 보여주었다. 김명철 사무국장은 “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6월 월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7월달에도 잘할수 있도록 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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