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밥 한 번 먹자는 건
얼굴 보자는 거다
얼굴 보는 게 목적이니
할말이 뭐 그리 많겠는가
만나면
특별한 이야기는 없어도
흐르는 시간
붙잡고 싶지
우정도 나이를 먹는가
세월의 무게가
두께를 더한다
궁금하면
새로운 거 있으면
머리식힐 거 있으면
만나고 싶은 사람
옛 이야기에 함께 웃고
새로운 걸 알려주는 사람
언제나 곁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나는 사람
헤어지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
그게 바로 친구다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건
얼굴 보자는 거다
얼굴 보는 게 목적이니
할말이 뭐 그리 많겠는가
만나면
특별한 이야기는 없어도
흐르는 시간
붙잡고 싶지
우정도 나이를 먹는가
세월의 무게가
두께를 더한다
궁금하면
새로운 거 있으면
머리식힐 거 있으면
만나고 싶은 사람
옛 이야기에 함께 웃고
새로운 걸 알려주는 사람
언제나 곁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나는 사람
헤어지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
그게 바로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