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오는 9일(금)까지 제2기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운용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이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민참여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남해군에 주소들 둔 군민이나 관내 직장을 둔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860-384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