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남해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이성도)가 지난달 24일 여주CC에서 8팀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문국종 군향우회장, 구덕순 군향우회 명예회장, 이성도 재남회 회장, 박경순 전 재경남해여중 회장, 장동규 고문 부부, 최태욱 전 재경상주면회장 부부 등 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여주CC에 도착해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식사 후 이동성 사무국장이 미리 편성한 조별로 오전 11시 38분 에이스, 드림, 첼린지 코스에서 8팀이 라운딩을 한 후 클럽하우스에서 5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성도 회장은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6월에도 변함없이 참석하여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문국종 군향우회장은 “좋은 날씨에 회원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하여 기쁘다. 군향우회에서는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귀향귀촌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는데 참석한 향우님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16~17일 고향 마늘축제에 버스 1대로 다녀오기로 했으니 재남회 회원들도 많이 참가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동성 사무국장은 입회한 박덕윤(미조) 향우를 소개했다. 이어 시상식을 가졌다. ▲메달리스트:장동규(77타) ▲우승:김문성(71.8) ▲롱기스트:(남)최태욱(255m) (여)홍은숙(170m) ▲니어:최두엽(3.0m) ▲행운상:조현윤(NO-27)

6월 월례회는 오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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